우체국택배기사월급
페이지 정보
본문
택배기사 연수입 1억 가능? "저도 부러워요...." 갑도 을도 아닌 '병', 우체국 택배기사 인터뷰- 와플 | 우체국위탁택배기사⓶
우체국 택배, 이용해 보셨나요? 민간 택배에 비해 자주 이용되지는 않지만, ‘조금 비싸지만 잘못 배송되거나 늦춰지는 일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게 써 본 사람들의 대체적인 평입니다. 배송의 정확성은 그대로 우체국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로 이어집니다. 19일 경향신문의 유튜브 채널 〈이런 경향-와플〉은 매일매일 ‘우체국 택배’라는 브랜드를 만들고 있는 택배 기사, 윤중현씨와의 인터뷰를 선보입니다.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동네에서 5년째 택배 일을 하고 있다는 윤씨는 우체국 옷을 입고 있지만 우체국 소속은 아닙니다. 정확한 명칭은 위탁 택배 종사원입니다. 우체국으로 들어오는 등기 소포 중 집배원들이 소화하지 못하는 물량을 ‘위탁’ 받아 배달하는 외주 개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윤씨는 “우체국(우정사업본부) 산하에 우체국물류지원단이라고 하는 기관이 있는데, 그 기관과 저희가 수의계약을 맺은 관계”라고 설명했습니다. 2년마다 계약을 새로 맺는 비정규 일자리입니다.
우체국으로 들어온 물건을 배달한다 뿐이지 기본적인 업무는 다른 민간 택배기사들과 똑같습니다. 윤씨는 이날 7시간20분 동안 168개의 택배를 날랐습니다. 대략 2~3분에 한 집을 방문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느긋한 식사는커녕, 윤씨의 일과는 운전하고, 걷다 뛰기를 반복하고, 20~30kg에 달하는 박스를 들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일들로 꽉 채워져 있었습니다. 무릎과 허리 등 관절에 무리가 와서 병원을 드나드는 기사들도 많다고 합니다.
이렇듯 택배 일은 고강도의 육체 노동인 동시에, 상품의 최종 소비자와 얼굴을 직접 맞대는 서비스 업무이기도 합니다. 당연히 ‘감정 노동’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간혹 택배기사를 아랫사람처럼 대하는 고객들을 보면 한숨이 나옵니다. 하지만 윤씨는 “요즘에는 대부분 고객이 택배를 받으면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꼭 해 주신다”며 “그런 말 한마디에 힘을 얻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우체국택배 #위탁택배 #갑갑한나라 #와플
〈제작 김상범 기자 • 유명종 PD yoopd@kyunghyang.com〉
경향신문 홈페이지 http://www.khan.co.kr/
경향신문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kyunghyangsh...
경향신문 트위터 https://twitter.com/kyunghyang
스포츠경향 홈페이지 http://sports.khan.co.kr/
스포츠경향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portkh
스포츠경향 트위터 https://twitter.com/sportskh
@taek-a2240 : 진솔한 인터뷰 영상 잘봤습니다 .. 저희도 연봉1억 찍는분들은 아마도 부부가 같이 하는 분들 아닐까 싶습니다..ㅠㅠ 몸관리 잘 하세요!
@user-jj1bu6ed7s : 영상 잘 봤습니다. 택배기사님께서 말씀을 너무 조리있고 나근나근하게 잘 하셔서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대한민국 모든 택배기사님들 감사합니다!
@user-sx4go5sy4i : 택배기사들의 노조를 보장하고 그 권리를 인정해야만 한다. 비열한 택배회사들이 택배기사들을 대리점하에 개별계약해서 자영업자로 취급하는데 국가가 나서서 노동자들의 정당한 권리를 보장해주어야 한다.
@user-mr4ds2mj9n : 인터뷰 영상 잘봤습니다... 저도 택배기사로 17년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도 하도 오래해서 무릎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래도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 파이팅 하시기 응원합니다!
@siroganes : 진짜 인터뷰 잘하시는듯... ㅎ
“우체국 옷 입었지만 집배원은 아닙니다” 우체국 택배, 누가 배달하는지 아시나요? - 와플 | 우체국위탁택배기사①
빨간 제비 모양의 우체국 마크가 달린 모자와 외투를 입고 거리를 누비는 ‘우체국 택배기사’들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민간 업체보다 시간은 조금 더 걸리고 약간 비싸지만 정확하고 믿을 만한 서비스”라고들 하죠. 다만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어떤 조건에서 일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경향신문의 유튜브 채널 〈이런경향-와플〉은 우체국 위탁 택배 종사원 윤중현씨의 하루를 따라가 봤습니다.
#택배기사 #우체국택배 #위탁택배 #이런경향 #갑갑한나라 #와플
〈제작 김상범 기자 • 유명종 PD yoopd@kyunghyang.com〉
경향신문 홈페이지 http://www.khan.co.kr/
경향신문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kyunghyangsh...
경향신문 트위터 https://twitter.com/kyunghyang
스포츠경향 홈페이지 http://sports.khan.co.kr/
스포츠경향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portkh
스포츠경향 트위터 https://twitter.com/sportskh
Dangnagi_0384 : 언제나 고맙고 사랑합니다. 갓체국 택배
승현 : 모든 택배 배달 해주시는 분들 정말 깊이 감사합니다 기사님들 덕분에 빠른 시일내에 받고 행복 합니다 기사님들이 없다면 이 세상 순환이 되질 않을 겁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정춘선 : 집배원들이나 택배 하시는분들 너무 수고를 많이해요 저는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연홍 ヲ : 배송 진짜 빨라서 좋아하는 우체국 택배 기사님들 열일하십니다 수고하세요!! ❤️
HWA KIM : 수구많으신 기사님들 항상 감사합니다 !
(※시청자사연) 저는 34살 현직 택배기사입니다. 제발 유튜브 매스컴에 돈이 많이 번다고 얘기 듣고 택배일 시작하지 마세요
○ 트위치 방송국 : https://www.twitch.tv/willow4052
○ 사연, 썰 문의: real609@naver.com
○ 트윕주소: https://twip.kr/donate/willow4052
○ 투네이션 주소: https://toon.at/donate/636714096830479848
○ 아프리카 방송국: https://afreeca.com/real609
#시청자사연 #현직택배기사 #택배기사의현실 #돈많이버는직업 #월500만원
#고수입 #유튜브택배영상 #택배기사업무
@user-px5ud4bj4c : 과거 10년 넘게 택배업에 종사 했던 사람으로서 한 말씀드릴게요 돈 벌수있습니다 내가 노력한만큼만 벌죠 내 살과뼈가 녹는다는 말씀 들어보셨나요 돈 과 내몸을교환한다생각하고 하십시요 그런각오 없으면 절대 비추입니다 저 역시 무릅수술하고 택배 그만 두었답니다
@user-ls7vs9dw1c : 아무리 택배기사가 하는만큼 돈 많이 번다해도 절대 할 마음 안생기던데.. 진짜 대단들하신듯
@user-tp5wt2wz2z : 택배는 구역인데 신입이 들어오면 안좋은 구역을 하기 떄문에 힘들수 밖에 없고
좋은 구역으로 넘어가는게 시간이 언제가 될지 미지수라는게 가장 크죠
좋은 구역 기사님들은 워라벨도 가능한데 절대 안그만 둔다는거져
@user-im3kc1yk1d : 진짜 이일 아니면 굶어죽는다라는 각오로 하면 모를까 월급만보고 달려들었다가 수면 부족과 과로로 죽을수도 있습니다
@donghunk87 : 현직 에어컨 설치기사인데 여름 성수기에 6시 출근해서 밤 9시정도 퇴근하고 간혹 10시 넘어서 퇴근합니다 근데 그시간에 택배기사님 땀흘리면서 뛰어다니시는데 에어컨도 힘들다면 힘든 일인데 택배 노동 강도가 적당한 일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엄청 고생하시더라구요
우체국 택배, 이용해 보셨나요? 민간 택배에 비해 자주 이용되지는 않지만, ‘조금 비싸지만 잘못 배송되거나 늦춰지는 일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게 써 본 사람들의 대체적인 평입니다. 배송의 정확성은 그대로 우체국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로 이어집니다. 19일 경향신문의 유튜브 채널 〈이런 경향-와플〉은 매일매일 ‘우체국 택배’라는 브랜드를 만들고 있는 택배 기사, 윤중현씨와의 인터뷰를 선보입니다.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동네에서 5년째 택배 일을 하고 있다는 윤씨는 우체국 옷을 입고 있지만 우체국 소속은 아닙니다. 정확한 명칭은 위탁 택배 종사원입니다. 우체국으로 들어오는 등기 소포 중 집배원들이 소화하지 못하는 물량을 ‘위탁’ 받아 배달하는 외주 개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윤씨는 “우체국(우정사업본부) 산하에 우체국물류지원단이라고 하는 기관이 있는데, 그 기관과 저희가 수의계약을 맺은 관계”라고 설명했습니다. 2년마다 계약을 새로 맺는 비정규 일자리입니다.
우체국으로 들어온 물건을 배달한다 뿐이지 기본적인 업무는 다른 민간 택배기사들과 똑같습니다. 윤씨는 이날 7시간20분 동안 168개의 택배를 날랐습니다. 대략 2~3분에 한 집을 방문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느긋한 식사는커녕, 윤씨의 일과는 운전하고, 걷다 뛰기를 반복하고, 20~30kg에 달하는 박스를 들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일들로 꽉 채워져 있었습니다. 무릎과 허리 등 관절에 무리가 와서 병원을 드나드는 기사들도 많다고 합니다.
이렇듯 택배 일은 고강도의 육체 노동인 동시에, 상품의 최종 소비자와 얼굴을 직접 맞대는 서비스 업무이기도 합니다. 당연히 ‘감정 노동’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간혹 택배기사를 아랫사람처럼 대하는 고객들을 보면 한숨이 나옵니다. 하지만 윤씨는 “요즘에는 대부분 고객이 택배를 받으면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꼭 해 주신다”며 “그런 말 한마디에 힘을 얻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우체국택배 #위탁택배 #갑갑한나라 #와플
〈제작 김상범 기자 • 유명종 PD yoopd@kyunghyang.com〉
경향신문 홈페이지 http://www.khan.co.kr/
경향신문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kyunghyangsh...
경향신문 트위터 https://twitter.com/kyunghyang
스포츠경향 홈페이지 http://sports.khan.co.kr/
스포츠경향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portkh
스포츠경향 트위터 https://twitter.com/sportskh
@taek-a2240 : 진솔한 인터뷰 영상 잘봤습니다 .. 저희도 연봉1억 찍는분들은 아마도 부부가 같이 하는 분들 아닐까 싶습니다..ㅠㅠ 몸관리 잘 하세요!
@user-jj1bu6ed7s : 영상 잘 봤습니다. 택배기사님께서 말씀을 너무 조리있고 나근나근하게 잘 하셔서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대한민국 모든 택배기사님들 감사합니다!
@user-sx4go5sy4i : 택배기사들의 노조를 보장하고 그 권리를 인정해야만 한다. 비열한 택배회사들이 택배기사들을 대리점하에 개별계약해서 자영업자로 취급하는데 국가가 나서서 노동자들의 정당한 권리를 보장해주어야 한다.
@user-mr4ds2mj9n : 인터뷰 영상 잘봤습니다... 저도 택배기사로 17년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도 하도 오래해서 무릎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래도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 파이팅 하시기 응원합니다!
@siroganes : 진짜 인터뷰 잘하시는듯... ㅎ
“우체국 옷 입었지만 집배원은 아닙니다” 우체국 택배, 누가 배달하는지 아시나요? - 와플 | 우체국위탁택배기사①
빨간 제비 모양의 우체국 마크가 달린 모자와 외투를 입고 거리를 누비는 ‘우체국 택배기사’들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민간 업체보다 시간은 조금 더 걸리고 약간 비싸지만 정확하고 믿을 만한 서비스”라고들 하죠. 다만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어떤 조건에서 일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경향신문의 유튜브 채널 〈이런경향-와플〉은 우체국 위탁 택배 종사원 윤중현씨의 하루를 따라가 봤습니다.
#택배기사 #우체국택배 #위탁택배 #이런경향 #갑갑한나라 #와플
〈제작 김상범 기자 • 유명종 PD yoopd@kyunghyang.com〉
경향신문 홈페이지 http://www.khan.co.kr/
경향신문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kyunghyangsh...
경향신문 트위터 https://twitter.com/kyunghyang
스포츠경향 홈페이지 http://sports.khan.co.kr/
스포츠경향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portkh
스포츠경향 트위터 https://twitter.com/sportskh
Dangnagi_0384 : 언제나 고맙고 사랑합니다. 갓체국 택배
승현 : 모든 택배 배달 해주시는 분들 정말 깊이 감사합니다 기사님들 덕분에 빠른 시일내에 받고 행복 합니다 기사님들이 없다면 이 세상 순환이 되질 않을 겁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정춘선 : 집배원들이나 택배 하시는분들 너무 수고를 많이해요 저는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연홍 ヲ : 배송 진짜 빨라서 좋아하는 우체국 택배 기사님들 열일하십니다 수고하세요!! ❤️
HWA KIM : 수구많으신 기사님들 항상 감사합니다 !
(※시청자사연) 저는 34살 현직 택배기사입니다. 제발 유튜브 매스컴에 돈이 많이 번다고 얘기 듣고 택배일 시작하지 마세요
○ 트위치 방송국 : https://www.twitch.tv/willow4052
○ 사연, 썰 문의: real609@naver.com
○ 트윕주소: https://twip.kr/donate/willow4052
○ 투네이션 주소: https://toon.at/donate/636714096830479848
○ 아프리카 방송국: https://afreeca.com/real609
#시청자사연 #현직택배기사 #택배기사의현실 #돈많이버는직업 #월500만원
#고수입 #유튜브택배영상 #택배기사업무
@user-px5ud4bj4c : 과거 10년 넘게 택배업에 종사 했던 사람으로서 한 말씀드릴게요 돈 벌수있습니다 내가 노력한만큼만 벌죠 내 살과뼈가 녹는다는 말씀 들어보셨나요 돈 과 내몸을교환한다생각하고 하십시요 그런각오 없으면 절대 비추입니다 저 역시 무릅수술하고 택배 그만 두었답니다
@user-ls7vs9dw1c : 아무리 택배기사가 하는만큼 돈 많이 번다해도 절대 할 마음 안생기던데.. 진짜 대단들하신듯
@user-tp5wt2wz2z : 택배는 구역인데 신입이 들어오면 안좋은 구역을 하기 떄문에 힘들수 밖에 없고
좋은 구역으로 넘어가는게 시간이 언제가 될지 미지수라는게 가장 크죠
좋은 구역 기사님들은 워라벨도 가능한데 절대 안그만 둔다는거져
@user-im3kc1yk1d : 진짜 이일 아니면 굶어죽는다라는 각오로 하면 모를까 월급만보고 달려들었다가 수면 부족과 과로로 죽을수도 있습니다
@donghunk87 : 현직 에어컨 설치기사인데 여름 성수기에 6시 출근해서 밤 9시정도 퇴근하고 간혹 10시 넘어서 퇴근합니다 근데 그시간에 택배기사님 땀흘리면서 뛰어다니시는데 에어컨도 힘들다면 힘든 일인데 택배 노동 강도가 적당한 일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엄청 고생하시더라구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